기아 양현종 선수가 사상 최초로 한국시리즈 MVP와 정규시즌 MVP를 수상했습니다.
시즌 20승을 기록한 양현종 선수는 2017 KBO 시상식에서 올 시즌 가장 가치있는 선수에게 주어지는 정규시즌 MVP로 뽑혔습니다.
기아 선수중 김선빈은 타율상, 헥터는 승률상,버나디나는 득점상, 최형우는 출루율상을, 헥터와 양현종 선수는 승률상도 수상했습니다.
신인상은 전 기아 야구선수인 이종범씨의 아들인 넥센의 이정후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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