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이 선발 출전한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울버햄튼은 15일(한국시각)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날 승리로 승점 17점(4승 5무 10패)을 기록한 울버햄튼은 리그 순위를 3단계 끌어올리며 강등권(18~20위)에서 벗어난 16위에 자리 잡게 됐습니다.
14위인 리즈 유나이티드, 15위 레스터시티와는 승점이 같지만 골 득실에서 밀렸습니다.
울버햄튼은 후반 3분 마테우스 누네스가 문전 쇄도하던 황희찬에게 찔러준 공이 수비를 맞고 흐르자 다니엘 포덴세가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연결하며 결승골을 만들어 냈습니다.
시즌 내내 강등권에 머물렀던 울버햄튼은 카타르 월드컵 휴식기 이후 4경기에서 2승 1무 1패의 가파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는 18일에는 리버풀과 FA컵 3라운드(64강전) 재경기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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