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31) 선수가 후반 교체 투입 4분 만에 리그 5호 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손흥민은 20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홈경기에서 후반 23분 히샬리송과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이후 4분 만인 후반 27분, 해리 케인의 패스를 전달받아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손흥민은 올 시즌 교체 투입될 때마다 득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레스터시티전에서도 후반 교체로 들어와 해트트릭을 달성한 데 이어 이날도 조커로 투입돼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득점으로 웨스트햄을 2대 0으로 꺾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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