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가 결국 홍명보 울산 HD 감독을 차기 사령탑으로 내정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차기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홍 감독을 내정했다고 7일 발표했습니다.
2013∼2014년 대표팀을 이끌며 2014 브라질 월드컵에 나섰던 홍 감독은 10년 만에 대표팀 사령탑으로 복귀하게 됐습니다.
홍 감독은 2014년 첫 대표팀 임기를 마친 이후 항저우, 울산 등 프로 감독 경력과 축구협회 전무로 행정 경험을 쌓고 두 번째 대표팀 감독직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축구협회는 지난 2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경질 이후 차기 정식 감독을 찾지 못하면서 3월 A매치 황선홍, 6월 A매치 김도훈 임시 감독 체제로 운영했습니다.
이후 외국인 감독을 포함해 다양한 후보군을 검토했으나, 이날 홍명보 감독 내정을 발표했습니다.
축구협회는 8일 오전 축구회관에서 이임생 기술이사 주재로 관련 브리핑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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