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초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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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잡고 벽 넘자' 이재명에 김병민 "면피 발언..진정이면 가결파 탄압 중단부터"[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진교훈 후보 지원 유세에서 "우리 안의 작은 차이를 넘어서서 거대한 장벽을 우리 함께 손잡고 넘어가자"며 단결과 단합을 강조한 것에 대해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선거를 위한 면피성 성격의 발언이다"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1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가 진정 통합에 진심 관심과 의지가 있다면 '체포동의안 가결파 의원들에 대해 문제 삼지 말아라'는 말을 해야 하는데 그러지 않고 있다"며 '면피 발언'이라고 냉소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2023-10-11
  • 김병민 "尹-김기현, 박근혜-김무성과 달라..'옥새 들고 나르샤' 없을 것" 자신[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내년 4월 총선 수도권 민심 전초전으로 평가받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입원 중인 병원에서 어제 퇴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진교훈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 “작은 차이를 넘어서 함께 손잡고 넘어가자”고 당내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함께 정치권 현안 얘기해 보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병민 최고위원: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커: 일단 강서구청장
    2023-10-10
  • 김병민 "'김행 줄행랑' 논란에 박영선 소환..文, 청문회 파행 유발자 장관 임명”[여의도초대석]
    국회 인사청문회 도중 퇴장했다가 청문회장에 복귀하지 않아 ‘줄행랑’ 논란에 휩싸인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논란 관련해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민주당은 줄행랑 프레임을 씌울 자격이 없다”고 거꾸로 민주당을 향해 날을 세웠습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오늘(1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민주당이 청문회를 거치면서 보여줬던 수준 낮은 행태들이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온갖 막말들이 청
    2023-10-10
  • 박주민 "이런 대법원장 후보자 처음..'尹 친구의 친구'여도 안 돼, 부동의 할 것"[여의도초대석]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인사청문회를 마친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해 "제 기억에는 대법원장 또는 대법관 후보 중에 재산 신고 누락이라든지 이런 걸로 논란이 됐었던 후보는 없었던 것 같아요"라며 '부적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박주민 민주당 의원은 2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예를 들어서 차명주식 보유한 거, 제대로 재산 신고 안 한 거, 본인이 법을 몰라서 그랬다는데 말이 안 되죠"라며 "그것뿐 아니라 아들 김앤장 인턴 의혹 등 부적격자가 맞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여권에서는 '사법부 정상화의 적임자'라
    2023-09-21
  • 박주민 "한동훈, 이재명 잡범 취급..체포안 부결 가닥, 그게 헌법 가치 더 부합"[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오늘 국회 본회의에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과 한덕수 국무총리 해임건의안이 보고됐습니다. 내일 표결 결과가 부결이 되든 가결이 되든 후폭풍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주민 민주당 의원과 관련 얘기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주민 의원: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일단 타임라인을 좀 보면 그제 오전 7시 10분쯤 이재명 대표가 건강이 급속도로 악화돼서 병원에 실려 갔고, 검찰이 그날 업무개시 시간 오전 9시 딱 맞춰서 영장을 청
    2023-09-20
  • 박주민 "세수 59조 펑크, 文 정부였다면 아마..尹 왜 자꾸, 제발 좀 잘했으면"[여의도초대석]
    한덕수 국무총리 해임건의안이 오늘(20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 보고된 것과 관련해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외국만 나가지 말고 제발 좀 능력 있는 장관들을 앉히고"라고 총리 해임건의안이 사실상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박주민 의원은 오늘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태원 참사, 해병대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 잼버리 파행,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미온적 대응, 올해 세수 59조 펑크 등을 언급하며 "장관들을 일일이 다 해임건의 하기 어려워서 한덕수 총리에 대해 해임건의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23-09-20
  • 尹, 이재명 체포동의서 재가?..박지원 "부당 영장 부결, 방탄 아닌 행동하는 양심"[여의도초대석]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국무총리 해임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한 것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대통령의 책임을 묻는 타당한 방법이다"라고 평가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1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대통령을 탄핵할 단계는 아직 아니에요"라며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의 책임을 묻는 방법이 일인지하 만인지상 총리에게 묻는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다만, "받아주지 않겠죠. 대통령 고유 권한인 거부권을 행사하겠지만"라고 본회의에서 가결돼도 윤석열 대통령이 이를 수용할 가능성은 거의 없을 거로 내다봤습니
    2023-09-19
  • 박지원 "이재명 구속?..어떻게 민주화했는데, 이건 아냐 부당함엔 싸워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단식 19일 차인 오늘 오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건강 악화로 병원에 긴급 이송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검찰은 오늘 업무 개시 직후 이재명 대표에 대해 백현동 사건 수백억 원대 배임 혐의와 대북 송금 사건을 묶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강대 강으로 급박하게 돌아가는 정치권 현안 이슈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얘기해 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정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이재명 대표가 오늘 오전 7시 10분쯤
    2023-09-18
  • 박지원 "용산, 이재명 누가 단식하라 했나?..사람도 아냐, 尹 정권 진짜 저질"[여의도초대석]
    단식 19일 차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오전 병원에 긴급이송된 가운데 이 대표 단식에 대해 대통령실 고위관계자가 "누가 단식을 하라고 했냐"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이게 대통령실에서 할 말이냐"며 "이건 인간도 아닌 것들이다"라고 아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어떻게 됐든 제1야당 대표가 민주주의와 서민경제, 남북관계, 외교가 총체적으로 파탄 났음에도 불통으로 일관하고 있는 정권에 항의해 단식을 선택했는데"라며 "언제 우리가 단식하라고
    2023-09-18
  • '한동훈 무지' 직격 권은희 "검사가 죄라고 하면 '죄'..반문명적 검찰 권력"[여의도초대석]
    경찰 출신인 권은희 국민의힘 의원은 검경 수사준칙 개정안에 대해 한동훈 장관이 "국민은 자신의 고소 고발 사건이 빨리 처리되길 바란다. 개정안은 정확하게 그런 방향으로 가는 거다"라고 밝힌 데 대해 "고소 고발 사건의 빠른 처리가 정의가 아니다"라며 "틀려도 한참 틀린 방향이다"라고 날을 세워 지적했습니다. 권은희 의원은 1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번 대전의 선생님 사망 관련해서 정당한 생활지도에 대해서 학부모들이 무고성으로 아동학대 고소를 하지 않았냐"고 반문하며 "무조건적으로 고소를 빨리 처리하는 게 정의가
    2023-09-14
  • '경찰 출신' 권은희 "한동훈, 이재명은 범죄자?..굉장히 잘못, 사람 아닌 행위 봐야"[여의도초대석]
    사법시험 합격자 특채로 일선 경찰서 수사과장을 지낸 경찰 출신 권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검찰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수사에 대해 "이재명을 그냥 중죄인 취급하고 있다"며 "굉장히 잘못된 수사"라고 조목조목 비판했습니다. '방탄 단식'이라는 국민의힘 비아냥에 대해서도 권은희 의원은 "비난을 위한 비난일 뿐이다"라며 "이 사안은 불구속 재판이 맞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권은희 의원은 1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 단식에 대해 "일단 방탄 단식이라고 하는 거는 그냥 비난을 위한 단어 선택이라고 본다"고 '방
    2023-09-14
  • '어쩌다 국힘' 권은희 "'녹취록' 속 尹, 고도로 정치적..이재명 단식, 방탄은 무슨"[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국회 교육위원회가 오늘 법안심사소위를 열고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교원의 지위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교육기본법 등 이른바 ‘교권보호 4대 법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앞서 지난 7일에도 법안심사소위에서 해당 법안을 논의했지만 의결에 이르지 못했는데 국회 교육위원회 권은희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관련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권은희 의원: 네,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법안 얘기는 좀 뒤에 하고 제가 옛날부터 좀 궁금해서 그러
    2023-09-13
  • 민주 원내부대표 "이재명 목숨 건 단식, 체포동의안 의원들 고민..방탄은 아냐"[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 구속영장 청구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김경만 민주당 원내부대표는 "체포동의안 가결 부결 처리 여부를 두고 당론이 정해진 건 없지만 의원들의 고민이 상당하다"고 전했습니다. 김경만 의원은 1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가 목숨을 건 단식을 하고 있기 때문에"라며 "체포동의안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개별 의원들이 상당히 고민할 것 같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아직 당론으로 정해진 건 없고 넘어오면 그때 내용을 봐서 판단하겠다는 거냐"는 질문에 김경만 의원은 "당론으로
    2023-09-13
  • 박지원 "尹, 이재명 단식 무시 안 돼..임기 3년 반 남아, 결자해지 결단 필요" [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이 13일 차를 맞은 가운데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결자해지 차원에서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1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야당 대표가 단식을 하는데 대통령이나 여당에서 도대체 이렇게 모른 척할 수 있냐"며 "오늘의 이 모든 현실은 결자해지 차원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에 진행자가 "이게 왜 윤 대통령이 결자해지를 해야 하는 문제냐"고 묻자 박 전 원장은 "민주주의와 민생경제, 남북관계, 외교
    2023-09-12
  • "아니 어떻게, 이재명 압수수색만 376번..기네스북 오를 판, 검찰 진짜 무도"[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이 오늘로 13일째가 됐는데 꼬인 정국과 야당 대표의 단식을 풀 돌파구나 실마리가 좀처럼 잘 보이지 않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오늘 긴급 의원총회를 열었는데, 민주당 원내부대표를 맡고 있는 김경만 의원과 관련 얘기 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경만 의원: 네,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민주당 얘기는 조금 뒤에 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나라는 해외 시장을 안방처럼 누비고 다녀야 경제에 활력이 돌고 일자리가 생긴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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