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들이 일제 식민사관으로 쓰인 '전라도천년사'를 폐기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호남역사바로세우기국민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광주비엔날레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역사에 죄를 짓고 싶지 않으면 천년사 발간을 당장 멈추라"며 "일제 식민사관을 뒷받침하는 도구가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전북도 등 3개 지자체는 2018년부터 공동으로 전라도천년사 역사 편찬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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