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신세계 특급호텔 복합시설 건립에 대해 사실상 반대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문 전 대표는 입점저지 대책위가 보낸 질의서에 대한 답변에서 재벌과 대형유통업체가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무너뜨려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며, 반대입장을 표명한
민주당 을지로위원회의 판단을 존중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과 심상정 정의당 대표도 중소상인들이 몰락하고 저임금 노동자만 양산하게 된다며 반대의 뜻을 밝혔습니다.
안희정 충남지사와 국민의당 안철수,천정배
전 대표, 손학규 전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은 답변서를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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