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이 당 대표 권한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지도체제 개편안을 최종 확정하면서,
당권 레이스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국민의당은 다음 달 27일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 선출하기로
최종 확정하면서, 당 대표 권한이 대폭
강화될 전망입니다.
가장 먼저 정동영 의원이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데 이어 천정배 의원과 김한길 전 대표가 다음 주 출마를 선언할 예정입니다.
새 지도부 선출을 통해 호남 민심 회복,
원내 3당으로서의 존재감 회복 등 여러 난제를 해결하고 활로를 모색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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