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이용섭 광주시장이 현대차와의 투자 협상 재개 의지를 밝히면서,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시민단체와 정치권, 교육계 등도 광주형일자리 사업 타결을 잇따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 싱크 : (이름 없음)
- "광주형일자리 성공을 위해 완성차 공장을 유치하자!"
지역 정치권과 시민단체, 학생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형일자리 성사를 촉구하는 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현대차 완성차 공장 투자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이들은 광주형일자리가 한국경제를 회복시키고 지방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일자리 모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싱크 : 이하나 / 대학생
- "광주형일자리는 이제 광주의 문제를 넘어 한국경제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는 국민적 관심사가 되었다.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반드시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결의대회 이후에는 완성차 공장 유치 기원 서명부를 광주시에 전달했습니다.
광주형일자리 사업의 1대 주주로서 시민 전체의 이익을 고려한 책임있고 균형있는 협상을 요구했습니다.
▶ 싱크 : 이용섭 / 광주광역시장
- "최대한 빨리 타결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경쟁력 있는 완성차 공장 만들기 위해 이번 경험을 교훈 삼아서 잘 대처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광주시가 현대차와의 완성차 공장 투자 협상에 다시 나설 채비를 본격화하면서 협상 타결에 대한 지역민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kbc 김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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