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친환경차와 에어가전 등 11개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형일자리의 투자자 유치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 강하게 부정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시가 민선 7기에 집중 육성하기로 한 산업들은 모두 11개입니다.
CG
친환경차 산업과 에어가전, 광융합, 인공지능 그리고 수소와 김치 산업 등입니다.
대표 산업 육성을 위한 가장 큰 목표는 양질의 일자리 확대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 싱크 : 이용섭/광주광역시장
- "광주는 4년 후 몰라보게 달라질 것입니다. 광주에 투자하면 수익이 난다는 명제와 돌아오는 광주, 찾아오는 광주시대가 실현될 것입니다. "
최근 광주형일자리인 현대차 합작법인의 투자자 모집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서는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광주ㆍ전남 뿐 아니라 전국에서 기업들의 투자 의향이 잇따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싱크 : 이용섭/광주광역시장
- "큰 기업들 위주로 투자자를 모집하려고 하고 있고 정상적으로 잘 진행되고 있다, 이렇게만 말씀드리고요. 우리 지역보다는 다른 지역에 계신 분들의 비중이 더 클 겁니다"
이번 미래산업 비전 발표는 그동안 진행해 온 여러 사업 중에 핵심 사업들을 임기 안에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 스탠딩 : 이계혁
광주시가 집중 육성하기로 한 11개 산업들과 관련된 사업들의 추진 속도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로 전망됩니다.
kbc 이계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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