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전라남도가 투기 의심지역에 대한 정밀조사에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신축아파트 공급으로 외지인 투기 세력이 가세해 웃돈이 붙은 순천과 광양, 나주 등 4개 시군 투기 의심 지역 8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다운계약서 작성 여부와 분양권 전매제한 위반 여부 등에 대해 조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전남경찰청도 부동산 투기사범 전담 수사팀을 구성하고,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임직원 등의 부동산 내부정보 부정 이용 등 불법 투기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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