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민간공원 특례사업이 잦은 사업계획 변경으로 형평성 문제와 특혜 논란을 빚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이경호 의원은 시정질의에서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이 잦은 사업계획변경으로 민간사업자 요구를 들어주면서 다른 공원 지구와 형평성 문제가 발생했고, 이행보증관리 부실 등으로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용섭 광주시장은 중앙공원1지구는 사업조정협의회를 운영해 평균분양가는 당초보다 68만 원 낮은 1,870만 원으로 인하하고 85㎡이하 국민주택을 당초보다 150세대 추가 공급키로 했다며 특혜는 없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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