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강진을 찾아 다산 정약용의 정신을 되새겼습니다.
김 전 부총리는 '대통령 정약용'을 저술한 윤종록 전 미래부 차관과 함께 강진 다산초당과 청자박물관을 방문해 다산의 실학을 현대화하고 정치 기득권을 깨뜨릴 적임자는 자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호남은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곳이라며, 행정뿐 아니라 경제와 교육, 의료와 문화 등 모든 분야의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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