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벽보가 누락된 채 대통령 후보 벽보가 부착된 곳이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 등에 따르면, 19일 서구 금호동 한 아파트 단지에 부착된 선거 벽보에서 기호 2번 윤석열 후보만 빠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시당은 선관위에 진상 조사와 벽보 재부착을 요구했으며, 선관위는 문제가 된 벽보를 회수하고 19일 밤 윤 후보가 포함된 새로운 벽보를 부착했습니다.
광주선관위 관계자는 "부착 과정에서 실수가 발생한 것 같다"며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시 점검하겠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광주 지역 1,504곳에 부착된 선거 벽보를 점검해 이곳 외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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