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방 국립대학교에 반도체 학과를 개설하자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김정호 한국과학기술원 교수는 오늘(22일) 국회에서 열린 반도체 정책토론회에서 정원 제한이 없는 지방 국립대에 반도체 학과를 설립하고, 정부 지원을 받는 인공지능 대학원 10곳에 반도체 대학원을 개설해 전문 인력을 배출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김 교수는 '반도체 인재양성 협의회'를 운영해 공동으로 인프라 투자와 연구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것도 방안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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