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부실인사 논란에 대해 "전 정권에 지명된 장관 중에 그렇게 훌륭한 사람 봤나"라고 반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5일) 출근길에서 '김승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박순애 신임 사회부총리 같은 경우에 부실인사 지적이 있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내각에서 낙마한 부처 장관 후보자는 김인철 교육부 장관 후보자, 정호영 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김승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등 모두 3명입니다.
김승희 전 후보자는 2019년 국회에서 '문재인 대통령 치매' 발언으로 도마에 올랐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되면서 인사 참사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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