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국회의원 의정활동 종합평가에서 초선인 이용빈의 원이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종합평가 점수 100점 만점에 61.70점을 기록한 이 의원은 특히 의정활동 평가 지표 중 하나인 공동법안발의 부문에서 20점 만점을 받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의원은 대국민소통 정도를 판단하는 SNS 부문에서도 만점을 받았고, 지역주민들의 평가를 반영하는 여론조사에서도 10점 만점에 9.64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상임의원회와 본회의를 모두 합한 의회 출석률은 5점 만점에 4.97점이었습니다.
역시 초선인 이병훈 의원은 의회출석률 부문에서 만점에 가까운 4.91점을 받았습니다.
지역주민 대상 여론조사에서도 10점 만점에 9.91점을 받으며 종합평점 59.27점을 기록했습니다.
송 의원의 종합평가 점수는 100점 만점에 58.80점이었습니다.
지역주민 대상 여론조사도 9.56점으로 후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종합평점은 56.42점을 기록했습니다.
KBC 국회의원 의정활동 평가는 빅데이터와 지역 주민 평가로 나눠 진행했습니다.
빅데이터 평가는 국회의원의 법안 발의 건수와 처리 현황, 의회 출석률, 정책세미나 등의 의정활동뿐 아니라 SNS 등으로 국민과 얼마나 소통했는지 지표화했습니다.
주민 평가는 8월 22일~31일 광주·전남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18개 국회의원 지역구별 각 50명씩, 900명을 전화면접 조사했습니다.
미디어 법률안 평가는 의정활동 종합평가에서 1~9위를 차지한 국회의원 9명을 대상으로, 2020년 5월~2022년 6월 광주·전남 18개 방송과 신문에 보도된 의원별 대표 발의 법안을 추출해 집계·분석했습니다.
이번 KBC 국회의원 의정평가는 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의 자문을 받아 평가 배점 기준표 등을 마련했으며, 제로투원파트너스와 넥스트위크리서치가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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