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저를 향한 정치수사에 대해 불체포 권리를 포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19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저를 향한 정치 수사에 대해 불체포권리를 포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소환한다면 열 번 아니라 백 번이라도 응하겠다"며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하면 제 발로 출석해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검찰의 무도함을 입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사전에 언론에 배포된 연설문에는 담기지 않았던 발언으로, 이 대표는 불체포 특권 포기 선언에 대해 "저를 겨냥해 300번도 넘게 압수수색을 해 온 경찰이 성남시와 경기도의 전·현직 공직자들을 투망식으로 전수조사하고, 강도 높은 추가 압수수색을 계속하고 있다"며 "이재명을 다시 포토라인에 세우고 체포동의안으로 민주당 갈등과 분열을 노리는 것인가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제 그 빌미마저 주지 않겠다. 저를 향한 그들의 시도를 용인하지 않겠다”며 "비정상적 권력남용을 국민과 역사는 반드시 기억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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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로그아웃대형참사 선동질은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단연 세계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솔직히 세월호참사 당시는 재미가 아주 솔솔했습니다.
그러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의 현재까지 선동 실적은 너무나도 참담합니다....쩝쩝쩝~
죽어라 목이 터져라 외쳐댔지만 예상과 달리 국민들은 전혀 동요하지않았습니다.
이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목전에 도달했습니다. 이번 호기만은 꼭 살려야만합니다.
예전과 달리 국민들이 현명해졌지만,
우리 전라도만이라도 끝까지 똘똘 뭉쳐서 화이팅을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