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많은 갈등을 빚어온 광주전남혁신도시 고형폐기물 열병합발전소가 준공 7년여 만에 운영될 전망입니다.
나주시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최근 협의를 통해 최대한 빨리 주민들이 참여하는 운영위원회를 조직하고, 다음 달(7월)부터 고형폐기물, SRF 열병합발전소 가동에 관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공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광주전남혁신도시에 건설된 고형폐기물 열병합 발전소는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지난 2017년 완공했지만, 그동안 주민들의 유해성 제기 등으로 나주시가 허가를 내주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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