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 뒤 총선 관련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전 장관 측은 11일 "조 전 장관은 명절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2일 오후 5시쯤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을 찾아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해시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도 참배합니다.
이어 오는 13일 고향 부산에 있는 선산에 들렀다가 오후에는 제22대 총선과 관련한 구체적인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조 전 장관은 지난 8일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의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징역 2년을 선고 받은 이후 기자들과 만나, "많이 부족하고 여러 흠이 있지만 여기서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길을 걸어가겠다"며, 총선을 앞두고 정치 참여의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그는 "검찰 개혁을 추진하다가 무수히 찔리고 베였지만 그만두지 않고 검찰 독재의 횡포를 막는 일에 나설 것"이라고도 강조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최근 싱크탱크 '리셋코리아'를 통해 대외 활동의 보폭을 넓혀 왔습니다.
#조국 #문재인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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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로그아웃부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서.민의를 탐색해 보시오
윤정권이 탄생 했는데...또
총선도 망치려고?
억울해도 참아라.
그대의 치부가
적나라하게 드러나서
조로남불 이라는 말도 생겼다.
민주당에 더 이상
해를 끼치지 않길 바란다.
하지만 범죄자가 국회 출마하는건
법이 잘못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