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선에서 패배한 국민의힘 중진들이 당 수습 방안을 논의합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2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 수습을 위해 오는 15일 4선 이상 중진 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필요할 경우 당선인들과의 추가적인 논의도 고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총선 패배 이후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사퇴하면서 국민의힘 내에서는 차기 지도부 구성에 대해 여러 의견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당대회를 개최하거나 새롭게 비대위를 출범시키는 방안 등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윤 원내대표는 개인적인 입장은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오는 15일로 예정된 중진 간담회에서는 새 지도부 구성 논의 외에 당선자 총회 등의 향후 일정도 논의될 예정입니다.
#윤재옥 #국민의힘 #중진 #전당대회 #비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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