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성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중도 사임했습니다.
취임 전 태양광 발전업체 대표 전력으로 사장 자격 논란을 빚은 최 사장은 어제 청와대와 농림축산식품부에 사의를 표명했고, 하루만에 사표가 수리됐습니다.
현재 수뢰 혐의를 받고 있는 친형 최규호 전 교육감에 대한 수사가 본인에게 확대되자 부담을 느끼고 사의를 표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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