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에도 광주·전남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광주의 경우 조정대상지역 지정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7월 이후 46주 연속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최근 1년새 광주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4.8%, 1,135만 원 오른 2억 4,633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남지역 아파트 가격도 조정대상지역인 여수와 순천, 광양을 중심으로 꾸준한 강세를 보이면서, 평균 매매가가 1억 6,320만 원으로 1년 전보다 3.3%인 522만 원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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