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이 세계 최대 석유회사인 사우디 국영 아람코와 탄소중립을 위한 청정에너지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중동 순방에 동행한 정승일 한전 사장은 한국과 사우디 정상이 함께 한 가운데,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블루 수소·암모니아' 개발 관련 협약을 맺었습니다.
또 사우디의 주요 에너지 과제로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을 50%까지 확대하는 '탈연료유 정책' 추진을 위해 사우디 전력공사 등과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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