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바 식품박람회서 380만 달러 수출 상담
-7~8일 온라인 수출상담회..수출계약 성사 기대
코로나19 확산 감소 속에 K-Food의 해외 수출을 위한 온·오프라인 수출 상담도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폴란드에서 열린 바르샤바 식품박람회에서 380만 달러(약 47억 원)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동유럽의 코로나19 완화 분위기 속에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 바르샤바 박람회에는 24개국 250개 수출업체들이 참가했습니다.
우리나라는 김치류와 새송이버섯 등 신선식품, 알로에 과즙음료 등을 소개해 바이어들의 인기를 끌었습니다.
aT는 지난 7일과 8일에는 'HMR(가정간편식)·밀키트 제품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틀간의 상담회에서는 총 194건, 6백만 달러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습니다.
상담회에는 국내 수출업체 66개 사와 중국·미국·프랑스·태국 등에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보유한 12개국 주요 바이어 60개 사가 참가해 비대면 화상 수출 상담회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연기가 불가피해진 상하이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던 국내 수출업체들과 중국 현지 바이어들을 사전 매칭해 온라인 상담을 진행하면서 1백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고, 추후 재개될 박람회 현장에서의 수출계약 성사를 기대하게 했습니다.
[사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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