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광주·전남 무역수지가 11억 2,7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광주본부세관에 따르면 3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1년 전보다 21.5% 증가한 56억 8,700만 달러, 수입은 44.6% 증가한 45억 6,000만 달러로 11억 2,700만 달러의 흑자를 냈습니다.
광주지역 수출은 반도체가, 전남은 화공품·석유제품이 이끌었습니다.
국제에너지 가격 급등 속에 석유화학이 주력인 전남의 수입액이 지난해 3월보다 56.7%나 급증하면서 무역수지 흑자폭은 1년 전보다 26.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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