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 역사교과서 채택을 둘러싼 교육부와 시교육청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0일부터 시교육청 건물에 '친일·독재 미화 국정 역사교과서 즉시 폐기'라는 문구가 새겨진 대형 현수막을 내걸고 교과서로서 적절치 않은 내용으로 가득 차 있는 국정 교과서는 폐기되는 게 마땅하다는 뜻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는 시교육청이 내년 중학교 신입생 과정에 역사 과목을 편성하지 않기로 한 데 대해 교육부가 시정명령과 특정 감사 등 법적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힌 이후 이뤄진 조칩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0 10:19
왕실서 키워줬더니 '골칫덩이'된 노르웨이 왕세자 의붓아들
2024-11-20 10:15
오피스텔 복도서 시비 붙자..흉기 휘둘러 살해한 30대
2024-11-20 09:42
7살 초등생 치어 숨지게 한 재활용품 수거 차량 운전자 구속
2024-11-20 08:55
"뉴진스 하니, 따돌림 피해..직장 내 괴롭힘 해당 안 돼"
2024-11-20 07:39
5·18 투입 이후 PTSD 겪은 공수부대원 '국가유공자 인정'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