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들이 학생부 조작에 연루되고도 솜방망이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4년간 시도별 학생부 관련 징계 처분 현황'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2개 학교에서 4건의 비위가 적발돼 9명이 처분을 받았습니다.
지난 2016년 학생부 조작 사건이 발생한 A고의 경우, 성적 조작에 연루된 교사는 당연 퇴직한 반면 세부 능력과 특기사항을 수정한 또 다른 교사와 교무 학사 관리를 소홀히 한 교감은 불문경고 처분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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