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광주를 찾아 제3정당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심 후보는 오늘(5일) 오전 광주 무등산을 찾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나만 옳다는 양당 정치를 극복하고 청년과 여성, 비정규직과 소수자들이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소신 투표를 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심 후보는 이후 광주 국립5·18민주묘역과 민주열사 묘역을 참배한 뒤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리는 후쿠시마 핵사고 11년 탈핵행동 행사에 참석합니다.
이어 또 보신각에서 광화문 구간에서 진행되는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거리행진에 동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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