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초 이미 운:영 부실이 제기됐지만 상황은 더 악화됐고 올해는 그나마 예:산마저 깎였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해야 할 광주영상복합문화관.
하지만, 5층 콘텐츠
홍보홀은 텅 비었습니다.
<스탠딩>
이곳 5층 콘텐츠 홍보홀에서
2시간 정도 머물렀지만,
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이나
일반 시민들을 만날수 없었습니다.
6층 3D 입체영화관도 영화사들이
수익성을 이유로 외면하다 보니
상연은 한달에 고작 한차례 정도에
불과합니다.
<싱크> 이용경험자
이처럼 제자리를 찾지 못하는데는
무엇보다 문화도시란 이름이
부끄러울 정도로 열악한
광주의 문화 산업에 있습니다.
광주시의 문화 산업 업체수는 3,500 개로 전국의 3.4%, 종사자는 8,700 명으로 2.4%,매출도 5천억원으로 1.1%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더욱이 광주영상복합문화관의 예산은
지난해 3억원에서 올해 2억 7천만원으로
깎여 직원 월급과 건물 운영비 등을
제외하면 문화콘텐츠를 홍보하고 투자할
돈은 거의 없습니다.
<싱크> 광주영상복합문화관 관계자
광주시와 문화콘텐츠 진흥원은
문화의 전당이 건립되고, CGI 센터가
운영되면 문화관이 활성화 되지 않겠느냐고
말하고 있지만 막연한 기대에
그칠 우려가 큰 상탭니다
192억원의 혈세로 지어진
영상복합문화관이 뾰족한 대책없이
무용지물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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