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F1코리아 그랑프리 결승에서 세바스찬 베텔이 1위를 기록하며 3연속 한국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결승전을 본 관람객들은 박진감 넘치는 경기에 손에 땀을 쥐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세바스찬 베텔 선수가 F1코리아 그랑프리 우승컵을 3년 연속 들어올렸습니다.
가장 앞자리에서 출발한 베텔은 경기 내내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2위와 큰 격차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인터뷰-세바스찬 베텔/레드불 선수/ 휼륭한 선수들이 많아 경기는 힘들었다. 하지만 전략을 잘 선택해서 우승했다.
시즌 7승을 기록하고 있는 베텔 선수는
한국대회 우승을 더해
시즌 종합 우승도 사실상 확정지었습니다.
2위에 오른 라이코넨 선수는
올 시즌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새로운 강자로 주목받았습니다.
강력한 우승 경쟁자였던 해밀턴과 알론소 선수는 각각 5위와 6위로 밀리는 등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졌습니다.
마크 웨버 선수의 차량은
충돌사고로 경기를 중단하는 등
이변이 속출해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시속 300킬로미터를 넘나드는 F1머신의
속도 경쟁에 경주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손에 땀을 쥐었습니다.
그동안 국무총리나 문화부 장관이 참석해
왔던 것과 달리 이번 대회에는 정부측
인사가 한명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su//열기가 뜨거웠던 2013년 코리아 그랑프리는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내년 4월 대회를 기약했습니다. kbc정지용입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1-31 22:40
"30명 희생 인도 힌두 축제 압사 당일 다른 사고로 7명 사망"
2025-01-31 22:23
검찰, 김성훈 경호차장 구속영장 또 반려.."보완 수사"
2025-01-31 22:18
MBC, 故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사인 조사
2025-01-31 21:50
한인 변호사도 美여객기 사고로 희생..동포사회 애도
2025-01-31 21:45
'채무 갈등' 설날에 지인 살해한 60대 구속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