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 일본 등 3국의 문화도시가 참여하는 동아시아 문화도시 교류행사가 광주에서 개막했습니다.
오는 10월까지 다양한 문화공연과
교류행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동아시아의 빛-광주를 주제로 한
광주의 문화도시 교류행사가 일본, 중국에 이어 막이 올랐습니다.
개막식에서는 3국 대표의 개막선언에 이어
축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앞으로 광주에서는 월드뮤직페스티벌과
광주비엔날레 등 크고 작은 행사가 열려
문화교류활동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3국 문화도시 간 미래지향적인
문화와 교류협력을 위해 5대 협력 분야를 제시했습니다.
싱크-강운태/광주시장/상호 교류를 통해 광주비엔날레의 국제화를 좀 더 확대하고 또 요코하마 미술관-광주시립미술관의 상시 교류를 통해 광주의 전시문화예술 국제화를 제고하겠습니다.
3국 문화도시 문화콘텐츠의 공동제작과 판매, 마케팅을 확대해 나가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협력해 영화와 게임 등 문화산업 육성에 나섭니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문화도시 간 협의회 구성을 제안했고, 중국과 일본도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밝혔습니다.
싱크-리젠휘/중국 취안저우시 문화도시 부회장/상시적인 활동에 필요하고 더 깊이 있는 논의를 위해 협의체 구성이 매우 필요합니다.
지난 2천 12년 중국과 일본의 문화도시로 선정된 취안저우시와 요코하마시는 지난달 13일과 25일 각각 문화도시 행사를 개막했습니다.
<스탠드 엎>
"광주의 문화도시행사가 개막함에 따라 오는 10월까지 3국 문화도시 간 다양한
문화교류행사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입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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