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붕괴됐던 여수산단 금호티앤엘의 발전용 유연탄 저장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5시쯤 여수시 낙포동
금호티앤엘 발전용 유연탄 저장고에
보관 중이던 석탄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과 직원 등 50여 명이 진화작업에 나선 끝에 지금은 마지막 잔불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19일 금호티앤엘에서는
8만 톤급 발전용 유연탄 저장 사일로가
무너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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