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 횡포로부터 노동자 권리 지키겠다"

작성 : 2014-04-30 20:50:50

세계노동절 124주년을 맞아 노동계가

권력과 자본의 횡포에서 노동자들의 권리를 지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광주역 광장에서

노동절대회를 열고 세월호 참사는 여객선의 운항 기한을 30년으로 연장하는 등

안전보다 이윤을 앞세운 규제완화와 허술한 재난대응 체계가 몰고 온 비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면서

권력, 자본의 탐욕과 횡포로부터

노동자와 민중의 목숨과 권리를 지키는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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