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격전지를 돌아보는 순서로
오늘은 영암군숩니다.
영암군수 선거전은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 배제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일태 현직 군수와 새정치민주연합 공천을 받은 전동평 후보, 그리고 무소속의
최영열 후보의 3파전입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영암군수 선거는 김일태 군수와
새정치민주연합 전동평 후보가 2강을
이루고, 무소속최영열 후보가 뒤쫓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CG-전동평 후보)
새정치민주연합 전동평 후보는 지난 1991년 지방선거에서 전국 최연소 전남도의원에
당선된 4선 도의원 출신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경선에서는
김재원 전 전라남도 민원실장을 제치고
공천장을 따냈습니다.
인터뷰-전동평/새정치민주연합 영암군수 후보
(CG-김일태 후보)
김일태 후보는 재선 영암군수로 새정치민주연합 경선에서 컷오프 돼 무소속으로
3선에 도전합니다.
공천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점이
악재이긴 하지만, 재선기간 성과를 내세워 표심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김일태/무소속 영암군수 후보
(CG-최영열 후보)
무소속의 최영열 후보는 전라남도 최장수 민원실장을 지냈습니다.
최 후보는 민원실장을 지내면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영암을 바꾸겠다는
각옵니다.
인터뷰-최영열/무소속 영암군수 후보
영암군수 선거는 재선의 현 군수와 새정치민주연합의 두 조직력 싸움 속에 무소속
최영열 후보의 선전 여부가 관심입니다.
KBC 백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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