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그럼 사망자와 부상자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들은 현재 장성과 광주에 있는 14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여> 광주 보훈병원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의진 기자 전해주시죠.
스탠드업-정의진/광주 보훈병원(LTE)
" 네, 저는 지금 순천 효사랑요양병원 화재 사상자들이 이송돼 있는 광주 보훈병원에 나와있습니다"
지금까지 이 곳 병원에 이송된 환자는 모두 7명으로 85살 박 모 씨 등 6명이 숨지고 1명은 중태 상탭니다.
(VCR in)
화재는 새벽 12시 30분쯤 장성군 삼계면에 있는 한 요양병원 별관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2층에 있던 간호사 1명과 환자 27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는데요.
광주와 장성 등 14개 대형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사망자 21명에 부상자 7명으로 집계하고 있지만 위독 환자가 많아 사망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부상자 대부분이 거동이 어려운 70~80대의 중증 치매 환자들이어서 피해는 더욱 컸습니다.
소식을 듣고 달려온 유가족들은 믿을 수 없는 소식에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신원이 파악된 사상자는 89살 오 모 씨등 14명이고 나머지 7명은 미상 상탭니다.
지금까지 장성 요양병원 화재사고 사상자들이 이송된 광주 보훈병원에서 kbc 정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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