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골프고등학교가 실습비를 부당하게 집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전라남도교육청이 관련자를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함평골프고가 실습에 참여한 학생 수를 부풀리는 방식으로 금액을 과다하게 결제했다는 의혹에 대해 감사를 벌인 결과 10차례에 걸쳐 5백30만 원을 남겨 다른 용도로 사용한 정황이 확인돼 관련자를 경찰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함평골프고는 교대 연습 시설이 마련되지 않아 광주 전남 인근 골프장에서 실습을 하고 있으며 올해 전라남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집행한 실습비용은 3억 3천만 원에 달합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2-26 14:32
공공기관이 고인돌에 '쇠못' 쾅..뒤늦게 안내문 등 조치
2024-12-26 14:22
"내 남친과 성관계하고 용돈 벌어" 친딸에 패륜 제안한 母
2024-12-26 11:32
"우리 부모 욕해서"..생후 10개월 영아에 휴대폰 던진 20대女
2024-12-26 11:21
"돈 내놔!" 20대 협박해 현금 빼앗은 10대들 검거
2024-12-26 10:39
병무청, '근태 논란' 송민호 경찰에 수사 의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