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차량 4대가 잇따라 부딪쳐 1명이 숨졌습니다.
어젯밤(21) 8시 10분쯤 영암군 학산면의 한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43살 김 모 씨의 1톤 화물차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부딪히면서 김 씨가 숨지고, 37살 박 모 씨 등 3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도로에 세워져 있던 다른 사고 차량을 피하려다 2차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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