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과 보성에서 잇따라 불이 나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해남군 해남읍의 한 노점에서 석유버너에서 불이 나 요리를 하고 있던 주인 55살 윤 모 씨가 얼굴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앞선 오전 11시 반쯤 보성군 미덕면의 한 주택에서도 아궁이 주변 장작더미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77살 박 모 씨가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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