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노조가 파업 참여 택배 노동자들을 고소한 CJ대한통운을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전국택배노조 광주지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CJ대한통운이 파업에 참여한 택배 노조원 170여 명 중 74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며 사측의 탄압이 도를 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파업 기간 중 발생한 손해에 대해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약속과 달리, 파업 참여 근로자에게 사고 금액을 부과하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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