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전과로 착용중이던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던 20대 남성이 순찰 중이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3일 밤 광주 운암동의 한 주택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혐의로 26살 민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1년 청소년 성폭행 미수 혐의로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은 민 씨는 지난 2013년과 2016년에도 전자발찌를 훼손해 처벌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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