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생으로 착각해 버스에 태우려던 통학버스 운전기사가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제(5일) 저녁 6시쯤 광주시 화정동의 한 도로에서 74살 조 모 씨가 15살 박 모 양을 자신이 몰던 학원 통학버스에 태우려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 씨는 박 양이 자신의 학원에 다니는 줄 착각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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