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위험에 노출된 여수산단 낙포부두 리뉴얼 사업이 조만간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여수산단 업체와 가진 간담회에서 대형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노후 항만시설을 10년 가까이 방치하고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면서 다음달로 예정된 기재부의 타당성 조사가 긍정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낙포부두는 현재 D등급으로 분류돼 있는데 E등급으로 떨어져 부두가 폐쇄될 경우 여수산단 37개 업체가 공장가동 중단 상황을 맞이할 수 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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