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ㆍ전남에서 음주운전 측정을 거부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정인화 의원이 경찰청으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 271건이었던 광주ㆍ전남 지역의 음주운전 측정 거부 건수가 지난해에는 387건으로 43%가 늘었습니다.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2016년 만7천4백여 건에서 지난해 만3천백여 건으로 25% 가량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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