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비닐 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불에 탔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영광군 군서면의 한 폐비닐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9백 제곱미터 규모의 건물 한 동을 모두 태운 뒤 4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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