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사건 수사와 의심 환자 이송 등으로 관계자 자가격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19일 새벽 4시쯤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인 환자를 이송한 소방대원 3명이 다른 출동 과정에서 경찰관 열 명과 접촉해 모두 자가격리 조치를 했다가, 해당 환자가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가 해제됐습니다.
앞서 지난 17일엔 신천지 신도인 20대 남성이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해 관련 경찰과 소방대원 들이 자가격리 한 뒤 역시 음성 판정을 받아 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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