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카드를 개인적으로 유용한 사학법인 이사장이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광주광역시 교육청은 광주의 한 사학법인에 대한 예산 감사를 실시한 결과 이사장이 지난 2016년 8월부터 올해 4월 말까지 1,500여 만 원을 부당하게 사용해 업무상 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고발된 이사장은 법인 소재지가 아닌 서울에서 주점과 마트, 렌터카 등에 법인카드를 사용하고, 증빙서류도 갖추지 않고 업무추진비를 집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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