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관로 공사 도중 도시가스 배관이 파손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 6일 오전 10시 50분쯤 광양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오수관로 공사 도중 도시가스 배관을 잘못 건드리면서 배관이 파손돼 가스가 유출됐습니다.
소방당국과 가스안전공사는 밸브를 차단한 뒤 50여분 만에 복구작업을 마쳤으며, 오후 1시 반부터 가스 공급이 정상적으로 재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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