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예산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기영옥 전 광주FC 단장이 기소의견으로 송치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015년부터 4년간 광주FC 단장 재임 중에 구단 예산 3억 원을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 기 전 단장을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기 전 단장과 함께 수사 의뢰된 구단 사무국 직원 2명에 대해서도 횡령과 배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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