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다툼을 벌이다 가족에게 흉기를 휘두른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지난해 1월 전남의 한 주택에서 재산 다툼을 벌이던 중 동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전치 12주의 상처를 입히는 등의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이 상당한 정신적 충격과 신체적 고통을 느꼈고 엄벌을 원한다며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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